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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혐의’ 성현아 공판 50분만 끝,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입력
|
2014-03-31 17:01:00
성현아. 스포츠동아DB
성현아
탤런트 성현아가 31일 오후 경기 안산 단원구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리는 2차 선고공판에 출석했다.
재판 시작 5분 전 트렌치코트를 입고 안경을 착용하고 나타난 성현아는 취재진에 질문에 일절 응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2010년 2월부터 3월 사이 3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후 총 5000여 만원을 받은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이날 공판은 증인 2명의 신문이 예정됐으나 한 명이 불참해 나머지 한 명의 증인 신문만 진행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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