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 스포츠동아DB
에밀리아 클라크 '터미네이터5' 이병헌
우리 배우 이병헌이 '왕좌의 게임' 백발 미녀 에밀리아 클라크가 사라 코너로 출연한 영화 '터미네이터:제네시스(터미네이터5)'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할리우드 리포트는 1일(한국시간) '지아이 조'의 스타 이병헌이 배우 마이클 글래디스, 샌드린 홀트과 함께 영화 '터미네이터: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에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병헌은 '터미네이터5'에서 핵심적인 배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화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3부작으로 제작된다.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터미네이터 역, 에밀리 클락이 사라 코너 역, 그리고 제이슨 클락이 존 코너 역을 맡는다. 2015년 7월 1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사진='왕좌의 게임' 에밀리아 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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