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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터미네이터5’ 캐스팅에 “장가가고 더 잘 풀려!”

입력 | 2014-04-01 14:58:00

배우 이병헌. 스포츠동아DB


에밀리아 클라크 '터미네이터5' 이병헌

우리 배우 이병헌이 '왕좌의 게임' 백발 미녀 에밀리아 클라크가 사라 코너로 출연한 영화 '터미네이터:제네시스(터미네이터5)'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할리우드 리포트는 1일(한국시간) '지아이 조'의 스타 이병헌이 배우 마이클 글래디스, 샌드린 홀트과 함께 영화 '터미네이터: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에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병헌은 '터미네이터5'에서 핵심적인 배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인터넷에서는 '터미네이터5'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에밀리아 클라크', '터미네이터5', '이병헌'등이 포털사이트 주요 검색어가 됐다. 누리꾼들은 "이병헌과 에밀리아 클라크, '터미네이터5' 기대된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 에밀리아 클라크,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최고의 호흡 보여주길", "이병헌, 터미네이터5에서 에밀리아 클라크와 호흡? 장가가고 진짜 잘 나가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화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3부작으로 제작된다.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터미네이터 역, 에밀리 클락이 사라 코너 역, 그리고 제이슨 클락이 존 코너 역을 맡는다. 2015년 7월 1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사진='왕좌의 게임' 에밀리아 클라크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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