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버스’ 서울 시내 전체 노선으로 확대할 가능성은?

타요버스 노선

‘타요버스 노선’
 
‘타요버스’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노선 자체를 확대하자’는 의견도 힘을 얻고 있다.

‘타요버스’ 제작사인 아이코닉스 관계자는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만난 논의 과정에서 노선 확대와 이벤트 기간에 대한 긍정적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며 “‘서울 시내 노선에 타요버스를 한 대씩은 마련해 놓자’라는 의견과 ‘어린이날까지 기간을 연장하자’는 의견이 있어 기간 연장과 노선 확대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규모나 기간은 추후 논의 할 것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타요버스 노선 확대에 대해 네티즌들은 “강북 쪽 주민들도 배려해주세요”, “우리 아들도 태우고 싶은데”, “일산이나 미아 같은 노선도 대환영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26일 서울시 버스운송 사업조합에서는 ‘꼬마버스 타요’의 캐릭터 ‘타요(파랑)’, ‘로기(초록)’, ‘라니(노랑)’, ‘가니(빨강)’로 변신한 버스를 선보였다. ‘타요버스’는 한 달간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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