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전현무.동아닷컴DB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브라질 월드컵 KBS 중계방송 캐스터 제안을 고사했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측은 2일 오후 “KBS 측에서 제안을 받았지만, 사실상 방송 스케줄 조율도 어려운 상황이고 근본적으로 본인의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해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현무는 브라질 월드컵 중계를 위해 KBS 측과 테스트 겸 미팅을 가졌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