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출처= 영화 '루시' 예고편 영상 갈무리)
‘루시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예고편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3일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루시’예고편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최민식이 스칼렛 요한슨을 납치한 후의 모습이 나왔다.
이번 영화에서 최민식은 루시 역할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을 이용하고 끝없이 추격하는 마약조직 중간보스 미스터 장 역할을 맡았다.
루시는 그랑블루(1988), 레옹(1994), 제5원소(1997) 등을 연출한 뤽 베송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등 할리우드 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더했다.
루시는 유니버설 픽쳐스(UPI) 배급으로 8월 개봉할 예정이다.
‘루시 동시 출연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민식의 일품연기력”, “착한역할에서부터 살인마까지 천의얼굴”, “8월 개봉하면 꼭 볼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