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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명동 쇼케이스…모시옷인데 비오면 19금?

입력 | 2014-04-03 16:57:00


'크레용팝 명동'

걸그룹 크레용팝이 3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명동에서 신곡 발표 기념 쇼케이스를 연다.

크레용팝은 이날 트위터 등을 통해 "저녁 7시 명동 예술 극장앞. 크레용팝 공개 쇼케이스 2탄"이라고 알렸다.
크레용팝은 명동 예술극장 사거리에서 열 공개 쇼케이스에서 신곡 '어이' 는 물론 '새터데이나이트', '댄싱퀸', '빙빙', '빠빠빠' 등 그동안 발표한 곡들을 선보인다. 한 같은 소속사 신인 보이그룹 가물치도 무대에 올라 지원 사격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크레용팝은 3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다.

크레용팝 명동 공개 쇼케이스 소식은 온라인에서 화제다. 직접 보러가겠다는 사람도 많다. 크레용팝은 명동 쇼케이스에 앞서 지난 1일 5번째 싱글앨범 '어이'를 발표하고 서울 광화문과 부산에서 무료 쇼케이스를 진행한 바 있다. 크레용팝은 '어이'에서 헬멧 대신 두건을 썼고, 트레이닝복 대신 모시옷을 입었다. 이날 명동 쇼케이스에서도 모시옷을 입는다.

그런데 비가 오면 어쩌지. 모시옷인데? 기상청 정보에 따르면 크레용팝 명동 쇼케이스 시간대에 그곳에는 비가 올 확률은 20%정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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