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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 소속사 “작가 김준형과는 헤어진 사이”

입력 | 2014-04-04 10:47:00

소녀시대 효연. 사진 = 김준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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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과 작가 김준형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이미 헤어진 사이”라고 밝혔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근 효연의 폭행 해프닝에 연관된 남성이 바로 김준형이며, 두 사람은 열 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녀시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남자친구라고 알려진 작가 김준형과는 이미 헤어진 사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효연은 폭행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 한 남성이 서울 용산구 지인의 집에서 떨어지겠다는 장난을 하다가 이를 말리는 남성의 손을 뿌리치는 과정에서 효연의 손가락이 남성의 눈 부위를 가격했다며 신고했으며, 이는 단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김준형은 미국 매사추세츠 대학교 암허스트캠퍼스 생화학과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칠전팔기 내 인생’의 저자이다.

소녀시대 효연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효연, 소녀시대 티파니도 열애설 나오더니”, “소녀시대 효연, 티파니 열애설도 충격이다”, “소녀시대 효연, 김준형과 헤어졌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소녀시대 효연. 사진 = 김준형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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