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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닉쿤-티파니 애칭이 ‘Silly’? 앨범에 의미심장 문구

입력 | 2014-04-04 13:59:00


사진제공=열애 닉쿤-티파니/스포츠코리아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와 아이돌그룹 2PM 닉쿤이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면서 과거 티파니와 닉쿤이 'Silly(바보야)'라는 단어를 언급한 것이 회자됐다.

'Silly'가 열애 중인 티파니와 닉쿤의 애칭이나 암호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 것. 앞서 닉쿤은 2PM 앨범에 감사인사를 전하는 땡스투에 'the Silly little Young one'이라는 문구를 넣었다. 티파니 역시 소녀시대 앨범의 땡스투에 'the Silly bf'라는 비슷한 문구를 쓴 것.

이에 'Young'은 티파니의 본명인 황미영을 언급한 것이고 'bf'는 'Boy friend(남자친구)'의 약자가 아니겠냐는 분석이다. 또 티파니와 닉쿤이 함께 사용한 'Silly'라는 단어가 둘 만의 애칭이나 암호일 수 있다는 해석도 나왔다.

한편, 4일 티파니와 닉쿤이 데뷔 초부터 친하게 지내다가 4개월 전부터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티파니와 닉쿤이 "조심스럽게 만나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닉쿤-티파니 열애 'Silly', 깜짝 소식이다", "닉쿤-티파니 열애 'Silly', 다 몰래 연애하는 구나", "닉쿤-티파니 열애 'Silly', 지금은 연애시대?", "닉쿤-티파니 열애 'Silly', 잘 어울린다", "닉쿤-티파니 열애 'Silly', 증거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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