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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김준형 결별, 과거 김준형 SNS 보니…애정 듬뿍 '생일축하'

입력 | 2014-04-04 14:00:00


(효연. 사진=김준형 인스타그램)

'효연' '김준형'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 측이 작가 김준형과 헤어진 사이라고 밝힌 가운데, 김준형이 과거 효연의 생일을 기념해 올린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명 자전서 '칠전팔기 내인생'의 저자 김준형은 지난해 9월 효연의 생일에 맞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효연의 사진을 올리며 "Happy Hyos Day! my little sister"라고 축하했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효연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과 함께 "Happy Birthday Hyoyeon"이라는 문구와 김준형이 운영하는 마케팅 컴퍼니의 이름이 담겨 있다.

하지만 현재 두 사람은 결별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녀시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효연과 김준형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남자친구라고 알려진 작가 김준형과는 이미 헤어진 사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효연과 김준형의 열애설과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같은 날,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그룹 2PM의 멤버 닉쿤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티파니와 닉쿤이 4개월째 열애 중이다"라며 "친구 사이로 지내다 최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2PM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닉쿤과 티파니가 오랜 친구였다. 최근에 서로 가까워졌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이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효연-김준형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효연-김준형 결별, 과거엔 저렇게 다정했구나" "효연-김준형 결별, 안타깝네요" "효연-김준형 결별, 티파니-닉쿤 열애 소식까지 소녀시대 핫이슈네" "효연-김준형 결별, 티파니-닉쿤 열애, 소녀시대 연애사 난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효연. 사진=김준형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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