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김준형 결별. 사진 = 김준형 SNS
소녀시대 효연과 작가 김준형의 결별 사실이 4일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방송인 홍석천과 김준형 작가가 함께 찍은 인증샷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준형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홍석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석천과 김준형, 그 옆에는 효연으로 추정되는 얼굴이 가려진 여성이 앉아 있다.
홍석천은 방송을 통해 “우리 가게에 아이돌, 배우들 등 커플들이 많이 온다”고 언급한 바 있어 홍석천이 이들의 연애에 대해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떠돌고 있다.
한편 한 매체는 같은 날 효연과 ‘칠전팔기 내 인생’의 저자 김준형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효연의 폭행 해프닝에 연관된 남성이 바로 김준형이며, 두 사람은 10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소녀시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효연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남자친구로 알려진 분과는 이미 헤어진 상태”라고 밝혔다.
효연은 지난달 30일 폭행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 효연은 지인의 집에서 떨어지겠다는 장난을 하다가 이를 말리는 남성의 손을 뿌리치는 과정에서 효연의 손가락이 남성의 눈 부위를 가격했다고 신고를 당한 바 있다.
소녀시대 효연 김준형 결별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효연 김준형 결별, 설마 홍석천이 알고 있었을까?”, “효연 김준형 결별, 알았을 수도 있을 것 같다”, “효연 김준형 결별, 저 얼굴 가려진 사람 정말 효연같다”, “효연 김준형 결별, 티파니와 닉쿤도 열애설 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효연 김준형 결별. 사진 = 김준형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