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종영 사진= 배우 임수향 미투데이
KBS2 ‘감격시대’가 종영한 가운데, 배우 임수향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임수향은 4일 자신의 SNS에 “‘감격시대’가 종영했습니다. 절대로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는데 벌써 가야를 보내야한다는 게 마음이 아프네요”라고 시작하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덧붙여 임수향은 “나에게 너, 너에게 나 감격이었어”라며 드라마 ‘감격시대’ 제목을 이용한 말장난을 보였다.
공개된 사진은 ‘감격시대’에 출연한 배우 김현중, 윤현민, 김서경, 이준석, 김가은 등이 모여 종영을 자축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들은 케이크, 과일, 음식 등을 차려놓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은 3일 24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임수향은 극중 신정태(김현중 분)의 첫 사랑이자 일국회의 주인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임수향의 ‘감격시대’ 종영 소감을 본 누리꾼들은 “ ‘감격시대’ 종영, 재밌었는데 아쉽다” “ ‘감격시대’ 종영, 연기 잘 봤어요” “ ‘감격시대’ 종영, 잘 끝나서 뿌듯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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