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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김우빈 19금 발언,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어머머!’

입력 | 2014-04-05 13:26:00


사남일녀 김우빈

사남일녀 김우빈 19금 발언,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어머머!'

김우빈이 19금 돌직구 발언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4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는 강원도 춘천 '올챙이국수 집' 정기선 아빠 이금춘 엄마와 함께한 사남일녀와 김우빈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우빈은 김민종, 서장훈과 함께 아빠를 모시고 뱃놀이를 즐겼고, 이후 이들은 카누 위에서 한적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우빈은 신혼 때는 어떻게 데이트를 했는지를 물었고, 아빠는 "신혼 때에도 일하기 바빴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우빈은 "그러면 애들은 어떻게 가지셨대?"라고 물어 아빠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우빈은 "엄마와 첫 키스는 언제 했냐"는 질문을 던졌고 아빠는 "옛날에 그런 게 어디 있느냐"고 대답했다. 그러나 김우빈은 아빠의 대답에 만족하지 않고 "키스도 안하고 아이가 뚝딱 생겼어요?"라는 더 강도 높은 질문으로 아빠를 난감하게 했다.

김우빈의 19금 발언은 "결혼하기 전에 그렇게 참다가 결혼 하고나서 그냥?"이라고 말하는 대목에서 절정을 찍었다.

사남일녀 김우빈의 파격 발언에 누리꾼들은 "사남일녀 김우빈, 정말 재밌다" "사남일녀 김우빈,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저런 질문들을 하다니 진짜 웃겼다" "사남일녀 김우빈, 저러니 어떻게 안 반해?", "사남일녀 김우빈, 빵빵 터졌다" "사남일녀 김우빈,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출연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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