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서우. 사진=tvN ‘유리가면’ 캡처
배우 인교진(34)과 소이현(30)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거워졌다.
소이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7일 뉴스엔에 "소이현과 인교진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열애를 공식인정했고 "정식으로 교제하기 시작한 건 최근이다. 이제 막 시작한 단계이니 예쁘게 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배우 인교진은 지난 2012년 6월 배우 서우와 서울 한남동 한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었다. SBS '내일이 오면'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공개 데이트를 즐겨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지난해 5월 교제 1년여 만에 결별 사실을 알렸다.
인교진은 과거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서우에 대한 얘기를 할 때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서우에게 폐가 될까 걱정된다. 서로의 일에 충실하며 상대방의 배우로서의 행보를 응원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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