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손연재 월드컵 4관왕/트위터
손연재는 6일 열린 리스본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정상에 이어 볼·곤봉·리본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4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손연재는 후프(17.900점), 볼(17.800점), 곤봉(17.550점), 리본(17.950점) 합산 점수 71.200점을 받아 정상에 올랐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손연재의 월드컵 4관왕이 거품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실력보다 가선점이 지나치게 많았다거나, 상위권 선수들이 빠졌기 때문에 우승한 것이라는 반응이다. 그러면서 일부 악플러는 인신공격성 악플을 게재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한편, 손연재는 11일 개막하는 이탈리아 페사로 월드컵 출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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