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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개월 ‘희귀 알비노 거북’ 등껍질까지 온통 흰색

입력 | 2014-04-08 10:17:00


데일리메일

희귀 알비노 거북

프랑스 동물원에 있는 희귀 알비노 아기 거북 '알바'에 대해 국내외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지난 6일(현지시간) 희귀 알비노 거북의 사진과 소식을 공개했다. 이 기사는 인기리에 SNS를 통해 리트윗 되고 있으며 한국에도 소개됐다.

전세계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희귀 알비노 거북은 프랑스 남부 앙티브 마린랜드 동물원(Marineland)에 태어난 '알바(Alba)'다. 생후 2개월 된 아기 거북이인 알바는 최근 동물원에서 가장 인기 많은 동물이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온통 흰색으로 뒤덮인 알바는 수족관에서 누나와 함께 꼼지락 꼼지락 수영을 배우고 있다. 알바는 등껍질도 흰색으로 뒤덮여있어 형제 거북이들과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동물원에 따르면 희귀 알비노 거북 알바는 일반 거북에 비해 몸집이 현저히 작은 편에 속하지만 건강상 별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희귀 알비노 거북 귀엽다", "희귀 알비노 거북, 등껍질도 흰색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데일리메일 화면 희귀 알비노 거북 보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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