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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겨루기’, 조영구 부인 신재은 1위… “‘1대 100’에서도 1등?”

입력 | 2014-04-08 10:30:00

출처= KBS '우리말 겨루기'


‘신재은 1위’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한 방송인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이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1TV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봄 개편 특집으로 신재은과 배우 심양홍, 방송인 따루, 변호사 박지훈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방영됐다.

신재은은 이날 초반에 부진했지만 3단계 ‘십자말풀이’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그는 마지막 문제를 맞히며 단번에 100점을 획득해 최종 점수 1500점으로 우승상금 150만 원을 획득하게 됐다.

신재은은 1위 소감으로 “막판에 정말 잃을 것이 없어서 마구 질렀다”면서 “아들이 유치원 간 사이에 틈틈이 공부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재은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영구 부럽다”, “정말 능력자네”, “1등하기 쉽지 않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을 전공한 신재은은 앞서 KBS 2TV ‘1대 100’에서도 최후의 1인으로 등극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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