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 온세상
영국 데일리메일의 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름을 공개하지 않은 비키니 차림의 한 여성이 남성들로부터 각각 100달러(약 11만원)의 자선기금을 받아내기 위해 직접 테이저건 맞기에 나섰다.
‘테이저건 맞는 비키니 여성(Girl in Bikini Takes Taser Like a Champ)’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약 40초짜리 영상에서 비키니를 입은 이 여성은 경찰 복장을 한 두 남성에게 양 팔을 붙들려 저지당하고 있다. 그러던 중 몇 초가 지나자 다른 한 남성이 비키니 여성 등과 엉덩이 쪽에 테이저건을 발사했다.
이 여성의 신분이나 여성이 기부금을 모았던 자선단체의 목적 등은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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