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선희는 그간 숨겨뒀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선희는 “아버지가 대처승이었다. 기도를 굉장히 많이 하시는 분이었다”라며 “아버지와 함께 외부와 단절된 숲 속 절에서 자랐다”라고 밝혔다. 대처승은 결혼해 가정을 둔 남자 승려를 뜻한다.
이어 이선희는 “아버지가 계시던 절이 굉장히 커서 스님이 많았다”며 “그 속에서 스님들과 함께 지내며 불경 외우는 소리를 따라했다”고 말했다.
사진 l 힐링캠프 (이선희 아버지 대처승)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