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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 지하철’ 검토, ‘타요 버스’에 이어 어린이들에겐 꿈의 대중교통

입력 | 2014-04-08 15:28:00



라바 지하철 검토.

‘타요 버스’에 이어 ‘라바 지하철’과 ‘뽀로로 버스’의 운행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7일 서울시는 아이들의 호응에 힘입어 ‘타요 버스’의 운행을 100대로 증편해 어린이날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이 트위터를 통해 “뽀로로 택시는 어떤가요?”, “혹시 진행하신다면 라바도 부탁드립니다! 국내 애니메이션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라바는 버스보단 지하철이 어울릴 것 같은데요~? 지하철에도 한번 도입해 보시는게 어떨까요?”라고 박원순 서울 시장에게 요청했다.

박 시장은 “뽀로로를 위해서도 뭔가 해 볼 생각”이라며 “라바 지하철은 서울 메트로 사장에게 요청했다. 좋은 소식 있을 것”이라고 밝혀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라바 지하철 검토 소식에 누리꾼들은 “라바 지하철 아이들 정말 좋아하겠네”, “라바 지하철 검토, 좋은 아이디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라바 페이스북 (라바 지하철 검토)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