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윤현민 사진=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화면 촬영
최근 종영한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 일본 청년 장교 덴카이 아오끼 역으로 열연한 배우 윤현민이 tvN ‘마녀의 연애’ 출연을 확정했다.
윤현민의 소속사 엔터테인먼트아이엠은 8일 “‘감격시대’에서 보여준 열연으로 다양한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JTBC 드라마 ‘무정도시’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정효 감독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망설임 없이 차기작으로 ‘마녀의 연애’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윤현민은 “좋은 작품에 실력 있는 동료들과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 항상 신인의 자세로 선배님들의 조언과 충고 새겨들으며 열심히 하겠다. 또 이정효 감독님과 좋은 작품에서 다시 한 번 조우하게 돼 설레고 영광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마녀의 연애’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엄정화와 윤현민 ‘마녀의 연애’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엄정화 윤현민, 의리 있네” “엄정화 윤현민, 좋은 모습으로 보길” “엄정화 윤현민,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는 과거 결혼을 약속하고 갑자기 사라진 남자친구 때문에 마음을 열지 못하고 있는 여자가 멋대로 살고 있는 연하남과의 로맨스를 담았다. 14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화면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