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녹화 불참, 허리 디스크 의심… “하차는 아니다!”

출처= mbc '진짜 사나이'

‘박형식 녹화 불참’

허리 부상을 입은 박형식이 녹화에 불참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8일 소속사 스타제국은 “박형식이 허리 부상으로 이날부터 진행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녹화에 불참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앞서 한 차례 허리 부상을 당한 적이 있어 제작진과 논의 끝에 결정한 사안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형식의 녹화 불참에 대해 “제작진의 배려 덕분에 정밀 검사를 받기로 했다. 박형식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다음 녹화에는 정상적으로 출연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 박형식은 사다리를 타고 전차에 오르던 중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허리 부상을 당하게 됐다.

박형식은 사고 후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척추 디스크가 의심된다는 소견을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형식 녹화 불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각하지 않기를”, “많이 아픈가?”, “정말 하차할까 봐 걱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