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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은 1위'… “조영구가 갑자기 부러워지네요”

입력 | 2014-04-08 18:11:00


사진=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화면 캡처

'신재은 1위'

방송인 조영구의 아내인 방송인 신재은이 '우리말 겨루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재은은 지난 7일 방송된 KBS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해 배우 심양홍, 방송인 따루, 변호사 박지훈과 대결했다.

신재은은 초반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 3단계 ‘십자말풀이’에서 경쟁자들을 제치고 1500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해 150만원의 우승 상금을 차지했다.

신재은은 "어떻게 역전이 가능했느냐"는 MC의 질문에 "처음에는 욕심이 많았던 것 같고 막판에는 무서울 게 없어서 마구 질렀다"라고 답했다.

신재은 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재은 1위, 축하해요" "신재은 1위, 조영구가 갑자기 부러워지네" "신재은 1위, 잘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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