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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미란다 커와 다정샷, “미란이 누나 다음엔 듀엣”

입력 | 2014-04-08 21:04:00


사진제공=에릭남 인스타그램


가수 에릭남이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와 의외의 인맥을 자랑했다.

그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란다 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미란이 누나 반가웠고 '우우(Ooh Ooh)'를 많이 좋아해주셔서 고마워요"라며 "다음에 듀엣하기로 한 거 잊지 말아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두 사람이 '우우'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다. 에릭남은 지난해 미란다 커의 내한 당시 인터뷰를 진행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남은 이날 신곡 '우우'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 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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