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중독 15일 공개.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엑소(EXO)가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중독(Overdose)’으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엑소의 타이틀 곡 '중독(Overdose)'은 힙합과 알앤비(R&B)를 기반으로 한 댄스곡이다.
중독은 세계적인 팝가수 비욘세, 크리스 브라운,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과 작업한 유명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와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켄지(Kenzie)가 합작한 곡이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엑소는 데뷔곡 ‘MAMA’부터 ‘늑대와 미녀’, ‘으르렁’까지 매 앨범마다 카리스마 있고 색다른 퍼포먼스와 군무를 선보여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며 ‘대세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보여줄 ‘중독’ 무대 또한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엑소는 15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EXO 컴백쇼’를 통해 타이틀 곡 ‘중독(Overdose)’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후 5월 24일, 25 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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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엑소 중독 15일 공개.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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