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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웅인이 첫째 딸 정세윤 양과 함께 ‘아빠 어디가’ 출연을 결정했다.
정웅인은 오는 12일부터 기존 멤버들과 함께 첫 촬영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빠 어디가’ 2기 출범 당시, 제작진의 섭외를 정중하게 거절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김진표가 하차한 후 제작진의 계속된 러브콜에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입담꾼’ 두 배우의 만남. 성동일, 정웅인 조합 기대된다”, “‘은실이’ 양정팔과 황춘식이 만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웅인 딸 세윤 양은 배우 톰 크루즈 딸 수리 크루즈를 닮은 외모로 ‘한국의 수리크루즈’로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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