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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S COLUMN] ‘류마티스관절염’…AIR프로그램으로 재발 없이 치료

입력 | 2014-04-10 06:40:00

최혁준 원장


■ 이지스한의원 최혁준 원장

면역질환의 일종인 류마티스관절염의 경우 환자가 어떤 음식을 섭취하느냐에 따라 면역체계에 변화를 불러오기 때문에 면역력강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해진 면역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관절에 염증을 불러오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류마티스관절염의 증상은 조조강직 증상이다. 아침에 일어난 직후 관절이 뻣뻣해 약 30분에서 1시간가량 움직임에 지장을 받는다면 류마티스관절염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대부분 이 강직증상은 시간이 지나면 호전되기 때문에 방치하게 되어 질환을 더욱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 질환의 진행을 막지 못하는 현대의학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일시적으로 호전될 뿐이다. 방치된 류마티스관절염의 경우 관절의 변형을 불러오게 된다. 변형이 나타난 관절의 경우 치료를 진행한다 하더라도 이전의 모습으로 되돌리지 못한다. 때문에 환자 스스로 질환을 빠르게 인지한 후 관절의 변형이 나타나기 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료를 진행할 때 관절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현대의학에서는 비스테로이성 항염제나 스테로이드, 항류마티스약제와 TNF차단제 등을 이용한다. 하지만 이는 염증의 완화를 도와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는 볼 수 있지만 진행을 억제하지 못하기 때문에 질환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 AIR프로그램으로 재발 없는 완전관해 상태 만들어

반면 이지스한의원에서 이뤄지는 AIR프로그램의 경우 무너진 면역체계를 올바로 잡아주는 치료가 이뤄지기 때문에 질환의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다.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춘 면역탕약과 면역약침, 진수고, 화수음양단, 왕뜸 등을 통해 치료를 진행한다.

이는 면역체계의 항진으로 인해 발생하는 국소부위의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즉각적인 면역체계의 활성화를 돕는다. 약 1년간의 치료를 마치고 난 후에는 환자의 생활관리만으로도 질병이 쉽게 재발하지 않는 완전관해의 상태에 이르게 된다. 환자는 신체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적절한 운동과 함께 철저한 식단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등푸른 생선이나 토마토에 풍부한 오메가3와 라이코펜을 충분히 섭취해줄 경우 관절에 퍼져있는 염증의 완화를 돕는다. 물론 면역력 관리에도 좋다. 류마티스관절염의 재발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된다.

간단한 식습관, 생활습관의 개선만으로 류마티스관절염을 치료받고 싶다면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에 분포한 이지스한의원을 방문해 치료를 진행해 보기 바란다.

이지스한의원 최혁준 원장|동국대학교 침구학회 의료부장 역임·한방자가면역질환연구회 정회원·대한학의학회 정회원·대한약침학회 정회원·한방피부과학회 정회원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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