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크로스’ 이아현 사진= KBS2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화면 촬영
‘골든 크로스’에서 이시영이 이아현의 문란한 생활을 지적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9일 방송에서는 모친 김세령(이아현 분)의 사진전에 갔다가 모친의 누드사진을 목격한 검사 서이레(이시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이레는 내연남에게 “나한테 연락한 저의가 뭐냐. 열 받으라고 연락했냐. 저 사진들 당사자 동의 받았냐. 아니면 이건 명예훼손이다. 돈 바라고 이러면 공갈죄다”고 말했다.
그때 모친 김세령이 나타나 “눈물난다. 그래도 어미라고 내 명예를 위해 고군분투하다니”라고 비꼬았다. 서이레는 “당신과 모녀관계라는 게 창피해. 호적에서 파버리고 싶어”라며 “후지게 놀더라도 티는 내지 마”라고 차갑게 말했다.
‘골든 크로스’ 이아현을 본 누리꾼들은 “‘골든 크로스’ 이아현, 둘이 적대관계구나” “‘골든 크로스’ 이아현, 모녀인데 왜 서로 사이가 안 좋을까” “‘골든 크로스’ 이아현, 재밌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는 음모에 휘말려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은행원 아버지와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검사가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뤘다. 9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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