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과거 생활고를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누구세요'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국악인 송소희, 방송인 김성경, 가수 정기고,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개그맨 서태훈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어 홍진호는 "밥도 못 먹어 컵라면에 물배를 채웠다"며 "그때가 스무 살이었는데 그렇게 3~4년 생활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홍진호는 "성공해야 이 생활을 탈출 한다고 생각했다. 탈피하고 싶어 노력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홍진호는 '콩징어'로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메뉴 등극에 성공했다.
홍진호.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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