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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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부진을 씻고 4이닝 연속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류현진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어 류현진은 마틴 프라도의 내야 안타성 타구를 맞았으나 3루수 후안 유리베의 멋진 수비가 나오며 두 번째 아웃 카운트를 잡았다.
이후 류현진은 앞서 첫 타석에서 안타를 허용했던 미구엘 몬테로에게 또 다시 안타를 맞았으나, 마크 트럼보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