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장범준 송지수 결혼 오지호 눈물’
춘사월을 맞아 연예인 커플들의 결혼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버스커버스커 멤버 장범준(24)이 배우 송지수와 결혼했다. 배우 오지호 역시 결혼에 골인했다.
또한 오지호 역시 같은 날 낮 12시 3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3살 연하의 신부 은모 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지호는 눈물을 흘렸다. 신부에게 아직 프러포즈를 하지 못한 사실을 언급한 오지호는 눈물을 보이며 “은봉아!(예비신부 애칭) 결혼하고 나서 특별한 이벤트를 꼭 하겠다. 빨리 결혼하자. 잘해줄게”라고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장범준 송지수 결혼, 오지호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4월도 결혼의 계절이네”, “같은 날 결혼 식이라니”,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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