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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송지수 결혼, 축가는 누가 부르나 봤더니…

입력 | 2014-04-12 15:31:00


사진= Mnet ‘비틀즈코드’, 셰인 ‘너를 본다’ 뮤직비디오 캡처

'장범준' '송지수'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26)과 배우 송지수(22)가 12일 결혼한다.

장범준은 12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웨딩홀 '더라빌'에서 예비신부 송지수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신부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축가는 장범준이 작사 작곡한 '벚꽃엔딩'을 직접 부를 예정이다.

장범준과 송지수 커플은 지난 2012년 데이트 장면이 포착된 후 열애 사실을 인정, 2년 넘게 사랑을 키워왔다. 장범준은 지난해 12월 버스커버스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예비신부 송지수의 임신사실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송지수는 임신 6개월 차로 올 여름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장범준은 결혼을 위해 군입대를 연기한 상태다.

한편 장범준 송지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범준 송지수 결혼, 오늘 오지호도 결혼하던데", "장범준 송지수 결혼, 4살차이 최고", "장범준 송지수 결혼식, 축가 벚꽃엔딩 너무 잘 어울린다", "장범준 송지수 결혼,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