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우결' 정준영이 정유미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1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정준영이 가상아내 정유미를 위해 라볶이 20인분을 사들고 MBC 드라마 '엄마의 정원' 촬영 현장을 깜짝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
정준영의 방문에 깜짝 놀란 정유미는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날 날씨가 화창했는데, 뭔가 갑자기 어둠의 기운, 록의 기운이 느껴졌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정준영은 "너무 잘 한 일 같다. 이것 때문에 나한테 푹 빠졌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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