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범키 결혼/트위터
그룹 트로이의 범키(권기범)가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게 관심이 모아졌다.
범키는 15일 소속 그룹 트로이 팬카페를 통해 결혼 계획을 발표했다. 범키는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6월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 라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어 범키는 예비신부에 대해 "제 와이프가 될 사람도 가수는 아니지만 음악 프로듀서 겸 현재 모 예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범키는 만우절인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만우절이라서가 아니라 저 올해 장가갑니다"라는 글을 남겼으나 '만우절 장난'처럼 지나갔다.
이에 누리꾼들은 "범키 결혼, 축하할 일이다", "범키 결혼, 만우절 장난이 진심이었다니", "범키 결혼, 깜짝 소식이다", "범키 결혼, 행복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