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겸 모델 줄리엔 강(32)이 슈퍼히어로 집단 '어벤져스' 멤버 캡틴 아메리카로 변신해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와 인증샷을 찍었다.
줄리엔 강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이쁜 후지이 미나씨랑 ^^ On set with Mina Fujii"라는 글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후지이 미나와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
근육질 몸매의 줄리엔 강은 191cm, 87kg의 우월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원조 캡틴 아메리카 역 크리스 에반스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누리꾼들은 줄리엔 강 캡틴 아메리카 변신에 "놀랍다. 정말 닮았다. 후지이 미나 표정 좀 봐. 행복해 보여", "진짜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깜짝 놀랄 것 같다", "줄리엔 강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대역해도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 주연의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15일 박스오피스 기준 누적 관객수 340만 명을 넘어서며 극장가에서 인기리에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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