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캡틴 아메리카’
배우겸 모델 줄리엔 강(32)이 '어벤져스' 멤버 '캡틴 아메리카'로 변신해 슈퍼히어로 포스를 풍겼다.
줄리엔 강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자별에 나온 캡틴 아메리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캡틴 아메리카로 변신해 서울 홍대 인근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줄리엔 강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줄리엔 강은 "이쁜 후지이 미나씨랑 ^^ On set with Mina Fujii"라는 글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후지이 미나와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줄리엔 강 캡틴 아메리카 변신에 "놀랍다. 정말 닮았다", "진짜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깜짝 놀랄 것 같다", "줄리엔 강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대역해도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 주연의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15일 박스오피스 기준 누적 관객수 340만 명을 넘어서며 극장가에서 인기리에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