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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해운 안전규제 강화법안 추진… 여당의 ‘재난청 신설案’엔 반대

입력 | 2014-04-21 03:00:00


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 해상 운송 시 안전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 마련에 착수했다. 당 여객선침몰사고 대책위원장인 우원식 최고위원은 이날 “세월호 침몰사고는 20년이었던 여객선 선령(船齡) 제한을 2009년 30년으로 완화한 것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며 “규제 완화에 대한 정밀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새정치연합은 새누리당이 검토 중인 재난청 신설엔 반대했다.

배혜림 기자 be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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