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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 ‘인간의 조건’ 남자편 2기 멤버로 확정 “힙합 매력 발산할까”

입력 | 2014-04-21 11:45:00


개코 사진= 다이나믹 듀오 개코 트위터

개코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본명 김윤성)가 KBS2 ‘인간의 조건’에 합류했다.

21일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관계자에 따르면, 개코는 19일 홍대역 인근에서 진행된 ‘인간의 조건’ 남자 편 2기 녹화에 참가해 개그맨 김준호와 호흡을 맞췄다.

‘인간의 조건’ 남자 편 2기는 1기 멤버였던 개그맨 김준호, 김준현, 정태호에 새로운 멤버 김기리, 조우종 아나운서, 개코로 완성됐다. 개코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고정 멤버가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편 ‘인간의 조건’ 남자 편 1기는 지난달 29일 막을 내렸으며, 5월 초 남자 편 2기가 방송된다. 현재 ‘인간의 조건’은 김숙, 김신영, 김지민, 김영희, 강민경, 천이슬, 박소영 등이 출연하는 여자 편을 방송 중이다.

사진= 다이나믹 듀오 개코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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