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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김경민 “과거 당 수치 공복에 200… 하루 4시간씩 운동”

입력 | 2014-04-21 14:23:00


김경민 당 수치 사진= KBS2 ‘여유만만’ 화면 촬영

김경민 당 수치

개그맨 김경민이 과거 당뇨를 앓았다고 고백했다.

KBS2 ‘여유만만’ 21일 방송에서는 배우 김성원, 서우림, 박리디아, 개그맨 김경민이 출연해 암과 당뇨의 최신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경민은 “7~8년 전에 우연히 당 수치를 체크했는데 공복에 200이 나왔다. 저희 아버지와 형도 당뇨를 앓았다. 가족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경민은 “제가 굉장히 많이 걸었다. 하루에 4~5시간씩 걸었다. 지금은 당 수치가 많이 나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배우 박리디아가 출연해 30대 초반 자궁상피내암을 진단받았다고 말했다.

김경민의 당 수치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경민 당 수치, 고생했겠다” “김경민 당 수치, 나아져서 다행이다” “김경민 당 수치, 가족력 조심해야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여유만만’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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