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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뮤지션, 신곡 200% 결방 ‘엠카’이어 ‘인가’ 1위 차지

입력 | 2014-04-21 15:58:00


YG엔터테인먼트


‘악동 뮤지션’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 출신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찬혁·이수현)이 20일 결방된 SBS ‘인기가요’(인가) 4월 셋째 주 정상에 올랐다.

이날 ‘인기가요’는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결방했으며, 홈페이지에 순위만 공지돼 있다.

인기가요 제작진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악동뮤지션의 신곡 200%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7일 정규 1집 '플레이(PLAY)'를 발표한 악동뮤지션은 1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엠카)에서 첫 가요순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인기가요’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위는 아이유와 하이포가 부른 '봄 사랑 벚꽃 말고', 3위는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가 자리했다. 또한 악동뮤지션의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기브 러브’도 4위에 오르면서 악동뮤지션은 가요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악동 뮤지션. 사진=YG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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