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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전하던 정관용의 눈물에 시청자도 울컥

입력 | 2014-04-21 20:58:00


JTBC 방송 화면


시사평론가 정관용이 시청자를 울렸다.

2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JTBC '정관용 라이브'에서는 '세월호 침몰 사고'의 실종자 수색작업 및 희생자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관용은 실종자 가족이 오열하는 장면을 모니터로 본 뒤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정관용을 비롯한 출연진도 숙연한 분위기에서 눈시울을 붉히며 한동안 침묵했다. 정적이 흐르는 스튜디오에는 훌쩍이는 소리만 오디오로 들렸다.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비통함이 정관용의 눈물에 담겨 시청자도 눈시울을 붉혔다.

시청자들은 "정관용 눈물에 같이 울었습니다", "정관용 눈물, 진짜 눈물 없이는 못 보겠네요", "정관용 눈물. 함께 우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니" 등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애통함을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정관용 눈물/JTBC 캡쳐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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