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김성령 연극 복귀작 ‘미스 프랑스’, 기자간담회 연기 “세월호 애도”

입력 | 2014-04-22 13:28:00


미스 프랑스 사진= 연극 ‘미스 프랑스’ 포스터, 수현재컴퍼니


미스 프랑스

배우 김성령이 출연하는 연극 ‘미스 프랑스’ 기자간담회가 연기됐다.

제작사 수현재컴퍼니는 19일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타깝고 가슴 아픈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제작사는 23일 오후 2시로 진행 예정이었던 기자간담회를 연기하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수현재컴퍼니는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또한 이번 사고의 희생자 및 유가족에게 깊은 조의를 표합니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 프랑스’는 김성령의 6년 만의 연극 복귀작으로 5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수현재씨어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연극 ‘미스 프랑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스 프랑스, 연극으로 복귀한다더니 이 연극이구나” “미스 프랑스, 김성령 연극에서도 통할까?” “미스 프랑스, 상황이 그렇다 보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극 ‘미스 프랑스’ 포스터, 수현재컴퍼니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