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Leisure 주목할 만한 신제품
현재 국내 RTD(Ready to Drink) 커피 시장에서 설탕 함량을 줄인 저당 커피는 시장 내 점유율이 0.5% 선이지만, 일본 RTD 커피 시장에서 저당 커피는 30%대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일본 시장조사기관 후지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일본 커피 시장’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저당 커피나 설탕을 뺀 블랙 커피의 시장 점유율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우유와 설탕이 들어간 커피 소비는 줄어 커피 자체의 맛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매일유업 음료마케팅팀 관계자는 “프리미엄, 전문성, 스타일이란 전략으로 RTD 커피의 고급화와 전문화를 이끈 ‘바리스타’가 ‘로-슈거 에스프레소 라떼’ 출시를 기점으로 커피 브랜드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내 저당 커피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1588-1539 (매일유업 고객상담센터)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