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신제록 형제. 사진 = 스타일러주부생활
여성지 '스타일러 주부생활'은 최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한 배우 신성록과 동생 신제록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신성록은 농구선수 생활을 하다 부상으로 농구를 그만두고 배우가 됐다.
신성록은 또한 동생 신제록을 농구장으로 이끌기도 했다.
신제록은 전 LG 세이커스 농구선수로, 현재는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모리오카 냉면' 기술을 직접 전수받아 압구정에 냉면가게를 냈다.
신성록은 동생 신제록의 모리오카 냉면에 대해 "처음에는 한국 냉면과 식감이 너무 달라서 뭔가 했는데 며칠 뒤에 술 먹고 다음 날 문득 이 국물이 생각이 나더라고요(웃음). 형이라서가 아니라 진짜 솔직히 맛있어요"라고 말했다.
허리 부상으로 은퇴한 신제록은 일본에서 하루에 16시간씩 일하며 모리오카 냉면의 비법을 배웠다고 전했다.
신성록-신제록 형제. 사진 = 스타일러주부생활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