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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차승원-송승헌-하지원-김연아-류현진 1억원 기부

입력 | 2014-04-23 10:06:00

사진제공=차승원-송승헌-하지원-김연아-류현진 1억원 기부/동아닷컴DB, 미투데이


'차승원 1억 원 기부'

메이저리거 류현진, 피겨여왕 김연아, 배우 송승헌·하지원·차승원 등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위해 기부 릴레이를 펼쳤다.

류현진은 18일 침몰한 세월호의 실종자 구조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어 19일에는 송승헌이 1억 원, 온주완이 1000만 원의 기부금을 한국구세군에 전달하며 선행을 이어갔다.

뒤이어 21일에는 피겨여왕 김연아와 배우 하지원이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에 힘을 보태기 위해 1억 원을 각각 쾌척했다. 김연아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하지원은 전라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같은 날 배우 정일우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00만 원, 박재민이 서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기부의 바통을 차승원이 이어받았다. 22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차승원이 이날 1억 원을 기부했다. 차승원이 기부한 1억 원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및 가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류현진-김연아-송승헌-하지원-차승원 1억 원 기부/동아닷컴DB,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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