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지영 동아닷컴 기자
‘차인표’
배우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임시분향소를 찾았다.
23일 오전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안산 올림픽기념관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임시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이들 부부는 애통하고 참담한 표정으로 희생자들을 조문한 뒤 조용히 떠났다.
안산 임시분향소는 23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며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조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합동대책본부는 23일 오전부터 버스를 동원하여 시내 주요지역과 분향소를 순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셔틀 버스는 총 8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과 선부동, 와동 등 2개 순환코스와 대형 주차장이 있는 안산 문화 예술의 전당, 와스타디움, 화랑유원지 등 3개 주차장에서 분향소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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