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워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사진= 가수 플라워 1집 ‘Tears’ 앨범 커버
가수 플라워와 서영은이 부른 곡 ‘힘겨워하는 아이들을 위하여’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슬픔에 빠진 누리꾼들을 달래주고 있다.
‘힘겨워하는 아이들을 위하여’는 1999년 발매된 플라워의 1집 ‘Tears’에 수록된 곡이다. 이후 2001년 서영은이 다시 불러 주목받았다.
한편 16일 전남 진도 앞바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슬픔에 빠진 누리꾼들은 마음에 와 닿는 가사와 슬픈 멜로디가 담긴 이 노래를 다시 들으며 슬픔을 달래고 있다.
곡 ‘힘겨워하는 아이들을 위하여’를 듣는 이가 늘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힘겨워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내 마음이 표현되는 듯” “힘겨워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정말 미안합니다” “힘겨워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너무 공감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가수 플라워 1집 ‘Tears’ 앨범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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