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동호 신병교육대장 표창/토비스미디어
당시 강동호는 입대를 앞두고 자신의 팬카페에 "설레는 마음으로 잠시 후에 입대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여러분과 처음으로 아주 잠시 헤어지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강동호는 "여러분들 모두 몸 건강히 잘 계시고 잘 다녀오겠다. 충성"이라고 덧붙였다.
강동호는 다른 훈련병들과 가족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 조용히 입대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강동호가 기초 군사 훈련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신병 교육대 조교가 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강동호는 11사단으로 자대 배치를 받아 현역병으로 21개월간 복무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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