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한 관계자는 "양 대표가 사고 이후 안타까운 마음으로 여러 번 이번 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로서 이번 사건에 비통함을 느끼며 애통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 "어떤 것으로든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그래도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양 대표는 기부금이 유가족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YG가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지켜볼 것이 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현석 5억 기부에 네티즌들은 "양현석 5억 기부, 책임지고 지켜보세요" "양현석, 대표 답다" "양현석 5억 기부, 다른 소속사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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