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어클락’이 추천하는 BEST 시계

시티즌의 ‘프로마스터 에코-드라이브 알티크론’은 첨단기술이 집약된 남성시계다. 전자나침반은 물론 높이와 깊이, 방향 측정이 가능한 센서가 부착돼 있다. 해발 1000m, 해저 300m까지도 거뜬하다. 티타늄 소재로 이루어진 케이스와 반사 방지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 및 방수기능은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가격은 134만 원.
스위스 브랜드 아르키메데스의 ‘뉴레트로’는 정확성과 장인정신을 담은 남성시계다. 1950년대풍 빈티지 디자인에 로만자 인덱스와 클래식한 느낌의 파란 시곗바늘을 사용했다. 가격은 58만8000원.
활동적인 남성을 위한 시계도 있다. 스위스 밀리터리 하노와의 대표모델인 ‘플래그쉽 크로노’는 메탈시계지만 42mm 케이스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줬다. 크로노그래프, 사파이어글라스 등을 사용해 퀄리티를 높였다. 가격은 39만1000원.
페라가모 타임피스의 ‘간치노 스와레’ 컬렉션은 핑크색을 선호하는 여성에게 제격이다. 페라가모의 상징인 간치노 로고가 시계의 기본 디자인이다. 여기에 스트랩과 문자판에 강렬한 핑크색을 입혀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가격은 139만 원.
펜디 타임피스의 여성시계 ‘B-펜디’ 컬렉션은 브랜드의 상징인 벨트 버클 장식에 가죽 스트랩을 사용했다. 3시, 6시, 9시 방향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고급스럽다. 가격은 128만 원.
알이 작은 시계를 원하는 여성이라면 코치의 ‘메디슨’ 컬렉션을 눈여겨볼 만하다. 24mm의 미니 사이즈로 여성스럽다. 색상은 검정, 와인, 흰색이며 케이스에 스톤이 장식된 디자인도 출시됐다. 가격은 32만5000원.
기획=문권모 기자 mikemoon@donga.com
송원석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