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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11일째인 26일 새벽 시신 2구가 추가로 수습됐지만, 이후 구조나 추가 시신 수습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이날 새벽 세월호 선체 3층 식당에서 단원고 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를 추가 수습하면서 현재까지 세월호 침몰 희생자수는 187명으로 늘어났고 실종자는 115명으로 집계됐다.
수색 작업에서 큰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실종자 가족들의 한숨도 계속해서 깊어지고 있다. 특히 기대를 모았던 '다이빙 벨' 투입이 늦춰지면서 실망감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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